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연수구 옥린동에 소재한 옥련중앙교회 안수집사 강동원이라 합니다.
1966년생이며 배우자와 두 아들을 둔 가장입니다.
현재 직장은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책은 관리책임자 직분을 맡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작고하였으며, 2남2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으며 다른 형제들에 비해 어릴 때부터 병치레를 많이 하였습니다. 항상 부모님께서는 저에 대한 걱정으로 지내셨고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마음 고생만 져 드린 것 같아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아플 뿐입니다.
결혼을 한 후 두 아들을 낳고 한 집안의 가장으로 먹고 살기 바쁘게 일만 하였습니다.
2003년도에 일하는 중 거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서울삼성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말판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응급 수술을 받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다하여 10시간에 걸쳐 심장판막수술을 하여 현재까지 기계판막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20년간 지내왔습니다.
서울삼성병원을 20년간 내집처럼 드나들면서 정기검진을 다니고 있으며 혈관이 약하여 수술한 곳 다른 부위에 대동맥하행동맥이 늘어나 경계치에 이르러 24년 2월 1일에 입원하여 5일에 수술일자가 서울삼성병원에 잡혀있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해야할 일이 많고 겉은 멀쩡해보이나 수술하지 않으면 급사할지 모른다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고 은행에 부채가 있어 십수년 동안 상환을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당장 수술비를 마련할려하니 난감할 뿐입니다.
저보다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 걸 알면서도 감히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여 봅니다.
선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강동원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