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 고흥 거금도 옥룡화평교회 장종태 목사님의 추천으로 밀알심장재단의 도움을 받고자
저희 사랑스러운 태훈이의 사연을 적어봅니다.
2012년 2월 7일 3남 1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났으며
저희 태훈이는 엄마뱃속 생활 중 10달이 되는 시기에
심장소리가 좋지 않다는 산부인과 선생님의 추천으로
서울대병원 심장초음파 선생님 검진으로폐동맥과 판막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천세종병원에 입원 후 인공폐동맥 수술을 생후 7일만에 하였으며
12년간 판막이 없는 상태로 씩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태훈이는 오른손(가운데 손가락)과 오른발(검지)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태아보험을 가입하지 못한채 태어났기에 어떠한 보험도 들지 못하였습니다.
한달 수입의 대부분은 학원비(인당 50만원 이상), 대출이자 등으로 지출을 하며
카드 대출 등으로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태훈이 엄마도 담석에 의한 담낭제거술까지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어가고 있으며
태훈이 동생 생후 19개월 딸(엄소영)도 심장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수술을 해야할 상황입니다.
밀알심장재단에서 저희 가족을 도와주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태훈이 아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