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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정말 소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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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심장재단 귀하,


이영수 환자의 아들 최윤성입니다.
 나이 많은 어머니의 병명은

 “대동맥 심장판막”


몇 주 전, 저희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쓰러지셨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몇 달 내에 돌아가실 수도 있다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연세가 있으시고 평소에는 몸이 편찮으신 분이라 심장 수술을 할 만큼 건강하지 않으시고 
경남 근처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술이라
 서울 큰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는 게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병원을 알아보니 병원 수술비가 문제였습니다.  


저희 집 가정형편이 좋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자식이 셋이지만 장남은 사업을 실패 후 몇 년간 수입 없이 어머니에게 얹혀 지내고 있고, 
누나는 현재 시국 때문에 장사를 하지 못하여 먹고 살기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고 
막내인 저도 기초생활 수급자라 형편이 넉넉하지 못합니다.
집에는 아들 둘이 있는데 첫째는 중증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막내는 현재 고등학생이라 아들 둘을 책임지는 것도 기초 수급자의 수입으로는 벅찬 일입니다.   


저희 어머니의 수술비용을 구하지 못하여 
수술비를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의 목숨이 정말 소중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어 
수술을 하기에 힘든 상황이 너무도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간절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안타까운 사정에 큰 도움을 주신다면 
생명을 얻은 어머니 잘 모시면서 사회에 봉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간절히 큰 도움을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막내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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