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시골의 너무 가난한 집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저를 결혼지참금이 필요없는 아주 이른 나이에 시집을 가게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난한 집안에 말입니다.
시집을 갔는데 저는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낳고는 더욱 그랬습니다.
제가 아프기 시작하자 저희 남편은 저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저는 쫓겨나서 살기 위해서 다른 집의 집에서 24시간 일을 하면서 사는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몸은 더욱 아팠고 급기야 일을 못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저는 저를 증명할수 있는 아무런 증명서도 없고 돈도 없고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일하는 집 주인이 저를 병원에 데려와 줬고 저의 형편이 지역 뉴스에 나오고 병원과 함께 하는 밀알이 저의 딱한 형편을 너무 잘 이해해 주고 사랑으로 격려해 줘서 밀알과 함께 수술합니다.
보내주시는 밀알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같이 사는 4살짜리 딸이 있는데 수술이 잘 돼서 건강한 몸으로 살아나서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밀알에 감사를 전합니다.
- 미타 문다 올림
